[비즈니스포스트]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전용면적 101.95㎡가 48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이촌동 한강맨션 아파트 전용면적 101.95㎡ 3층 매물은 지난 9월29일 48억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이촌동 한강맨션 전용면적 101.95㎡ 48억으로 신고가

▲ 이촌동 한강맨숀 아파트 위치.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 조합>


올해 7월 기록된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 45억5천만 원(5층)을 2억5천만 원 웃도는 것이다.

한강맨션 아파트는 높이 5층, 23개동, 660세대 규모 단지로 1971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155%, 건폐율은 22%다.

최고 높이 59층, 1685가구 규모로 재건축이 계획돼 있으며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조합이 그동안 상가와 벌인 소송전도 일단락돼 현재 이주 절차를 앞두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