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학회에서 AI 기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연구를 발표한다.
루닛은 11월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루닛은 2021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학회인 SITC에서 해마다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AI 바이오마커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있다.
이번 SITC에서는 포스터발표로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셀카르타(CellCarta)와 협업 연구인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분석을 통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및 요로상피암의 면역표현형 식별 연구 및 △AI 기반 정량적 면역조직염색(IHC) 분석을 통한 종양관련항원과 림프구 간 공간적 상관관계 규명 연구를 공개한다.
특히 루닛 스코프는 종양미세환경 분석, 면역표현형 분류 등의 기술을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전략 수립의 중요한 도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루닛은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루닛 스코프는 글로벌 산·학계에서 점차 인정받으며 치료반응 예측 AI 솔루션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가고 있다 ”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치료 효과 예측이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로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루닛은 11월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초록 2편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학회에서 AI 기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연구를 발표한다.
루닛은 2021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학회인 SITC에서 해마다 연구 발표를 진행하며, AI 바이오마커 기술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있다.
이번 SITC에서는 포스터발표로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셀카르타(CellCarta)와 협업 연구인 △AI 기반 종양미세환경 분석을 통한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및 요로상피암의 면역표현형 식별 연구 및 △AI 기반 정량적 면역조직염색(IHC) 분석을 통한 종양관련항원과 림프구 간 공간적 상관관계 규명 연구를 공개한다.
특히 루닛 스코프는 종양미세환경 분석, 면역표현형 분류 등의 기술을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전략 수립의 중요한 도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루닛은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루닛 스코프는 글로벌 산·학계에서 점차 인정받으며 치료반응 예측 AI 솔루션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가고 있다 ”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치료 효과 예측이라는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로서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