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인도증시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일 오전 10시8분 한국거래소에서 LG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99%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9만 원->11만 원), 키움증권(10만 원->11만 원), SK증권(13만 원->14만 원) 등이 LG전자 목표주가를 높여잡았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도 가전 시장은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으로 2029년까지 연평균 14%의 고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 인도법인은 제품 다변화 및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인도증시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증권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 20일 오전 10시8분 LG전자 주가가 4%대 올랐다.
20일 오전 10시8분 한국거래소에서 LG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99% 오른 8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9만 원->11만 원), 키움증권(10만 원->11만 원), SK증권(13만 원->14만 원) 등이 LG전자 목표주가를 높여잡았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도 가전 시장은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낮아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으로 2029년까지 연평균 14%의 고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LG전자 인도법인은 제품 다변화 및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