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스테라시스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미용 의료기기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아스테라시스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미용 의료기기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 20일 오전 9시22분 아스테라시스 주가가 4%대 올랐다. <아스테라시스>


20일 오전 9시22분 한국거래소에서 아스테라시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26% 오른 1만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74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아스테라시스는 ‘쿨페이즈(Coolfase)’가 미국 FDA로부터 ‘시판 전 신고(510K)’ 등급으로 승인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모노폴라 고주파 기기인 쿨페이즈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고 국내에 출시됐다. 

한류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한국식 미용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