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명소노그룹 전반에 걸쳐 ‘소노’ 브랜드로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의 상조·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대명스테이션은 1일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명소노그룹 상조 기업 대명스테이션,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 변경

▲ 대명스테이션이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대명소노그룹>


기업명과 함께 브랜드도 대명아임레디에서 소노아임레디로 변경했다. 꿈과 이상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소노’와 준비를 의미하는 ‘아임레디’를 결합해 “꿈을 이룰 준비가 됐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19년 대명소노그룹이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바꾼 이후 6년 만이다. 리조트·호텔 사업에서는 ‘대명리조트’를 ‘소노호텔앤리조트’로 바꿨고 2021년에는 지주회사 사명을 ‘소노인터내셔널’로 변경했다. 유통·침구·MRO(소모성 자재·비품) 사업을 맡던 대명소노시즌 역시 올해 ‘소노스퀘어’로 사명을 바꿨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브랜드 변경은 그룹사 브랜드인 ‘소노’의 국내외 영향력 강화에 발맞추고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책임 있는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 서비스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