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하반기 아워홈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 포스터. <아워홈>
아워홈은 '2025년 하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신규 점포 확대 등 단체급식사업 확장에 따른 우수 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영양사 및 조리사 두 자릿수를 채용하는 대규모 공채다.
영양사는 정규 대학 식품영양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영양사 면허증과 1개 이상의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 보유해야 한다.
조리사는 정규 대학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10월 21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쳐, 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아워홈은 합격자들의 빠른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사자들은 6개월 동안 이론 교육과 함께 주요 식음사업장과 식품 제조시설, 물류센터 등을 찾아 교육을 받는다. 또 점포 현장에서 메뉴관리, 대량 조리 기술 교육 등 전문적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그 뒤 개인 희망과 주거지에 따라 근무지가 배정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영양사와 조리사 인재를 모집한다”며 “아워홈에서 전문성과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자하는 열정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