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3구역의 현대7차 아파트 전용면적 144.2㎡가 78억3천만 원에 거래됐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아파트 전용면적 144.2㎡ 12층 매물은 지난 18일 78억3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최고가로 기록된 81억 원(7월, 4층)을 3억 원 가량 밑도는 것이다.
압구정 현대6,7차 아파트는 최고 14층, 15개동, 1288세대 규모 단지로 1978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210%다.
인근 압구정 현대 1~5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 대림아크로빌 등과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1~6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현재 정비계획 변경의 확정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일부 필지가 건설사 및 서울시 소유로 확인돼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등기오류 등으로 발생한 문제인만큼 재건축 조합이 소송을 제기했을 때 승소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환 기자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아파트 전용면적 144.2㎡ 12층 매물은 지난 18일 78억3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압구정 3구역 현대7차 전용 144.2㎡ 78.3억](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6/20250609164424_86270.png)
▲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일대 모습. <연합뉴스>
같은 면적 기준 최고가로 기록된 81억 원(7월, 4층)을 3억 원 가량 밑도는 것이다.
압구정 현대6,7차 아파트는 최고 14층, 15개동, 1288세대 규모 단지로 1978년 준공됐다. 용적률은 210%다.
인근 압구정 현대 1~5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 대림아크로빌 등과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1~6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현재 정비계획 변경의 확정고시를 기다리고 있다. 다만 일부 필지가 건설사 및 서울시 소유로 확인돼 사업 추진이 늦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등기오류 등으로 발생한 문제인만큼 재건축 조합이 소송을 제기했을 때 승소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