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새 브랜드 모델에 배우 고윤정, 10월1일 새 광고 공개

▲ 한화손해보험이 새 브랜드 모델에 배우 고윤정씨(사진)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이 캐롯손해보험(캐론손보)를 품으며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씨를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배우로 꾸준히 도전해 오며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 온 고윤정씨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한화손보의 기업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윤정씨는 2023년부터 캐롯손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캐롯손보는 한화손보와 10월1일 합병이 예정됐다. 

이에 한화손보는 고윤정씨를 모델로 발탁한 게 캐롯손보가 보유한 디지털 혁신 역량을 한화손보로 통합한다는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는 고윤정씨와 함께 브랜드 비전인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2040 여성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고윤정씨와 함께하는 첫 광고 캠페인은 10월1일 공개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캐롯과 하나가 된 한화손보가 고윤정씨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여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로 브랜드 캠페인을 확산하고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