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명절을 맞아 2주 동안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무신사는 26일 ‘2025 추석 빅세일’을 열고 2500여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가을·겨울(FW) 신상품과 브랜드 대표 상품 등 30만 개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추석 빅세일과 비교하면 상품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구매 확정 금액에 따라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행사 기간에는 △락피쉬웨더웨어 △스탠다드에러 △시티브리즈 △아디다스 등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인기 브랜드의 카테고리별 상품을 조명하는 스타일데이도 진행된다. 

△영·스트리트데이(26일~28일) △플레이어데이(29일~10월1일) △슈즈데이(10월2일~10월3일) △뷰티·키즈데이(10월4일~10월6일) 등 스타일별로 제안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과 5%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추석 빅세일 상품 할인과 FW 니트 기획전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콜디스트모먼트, 락케이크 등 신진 브랜드의 팝업도 개최한다.

자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에서는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후기를 작성하면 적립금도 두 배로 지급한다.

10월10일부터 15일까지는 애프터 세일을 진행한다. 추석 빅세일 행사 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애프터 세일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