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신제품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18일 현미와 보리, 찹쌀 등 잡곡 3종을 배합해 만든 '식사이론 잡곡주먹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 출시, 냉동밥 시장 공략

▲ 롯데웰푸드 식사이론 잡곡주먹밥 2종 제품 이미지. <롯데웰푸드>


신제품은 참치마요와 차돌김치 등 2종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혈당지수가 낮은 잡곡을 활용한 냉동 주먹밥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고온으로 구워내 겉은 누룽지처럼 노릇하고, 속은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한 제품"이라며 "D-소비톨액,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용성안나토 등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주먹밥 1개 기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된다.

참치마요 잡곡주먹밥은 담백한 참치살에 식물성 마요네즈를 더한 참치마요로 속을 가득 채웠다. 차돌김치 잡곡주먹밥은 잘 익은 김치를 볶아서 만든 김치밥에 차돌박이를 잘게 다져 넣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사이론은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로서 3040세대의 집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