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오늘쪽)과 배우 박보검씨가 15일 인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5일 박보검씨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전날 열린 신규 위촉행사에서 박보검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박보검씨는 앞으로 3년 동안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한다.
인천공항공사는 박보검씨와 함께 인천공항의 여러 스마트 서비스 및 편의시설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혁신사업 홍보를 확대해 국민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수립한 ‘비전 2040’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항공 인공지능(AI) 혁신허브 개발, 공항경제권 개발, K-공항 수출 등 미래 성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연기력, 스타성, 인성을 모두 갖춘 박보검 배우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인천공항의 대내외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국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