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에스알(SR)이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한 이후 첫 명절 예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했다.
에스알은 8~11일 진행된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은 추석 명절 예매 기간 IT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을 집중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뒤 처음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 결과 시스템 지연이나 오류 없이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에스알에 따르면 명절 승차권 예매 관련 고객 민원은 지난해 추석 명절과 비교해 65% 이상 감소했다. 이를 놓고 에스알은 클라우드 전환 및 철저한 사전 검증, 현장 대응체계가 뒷받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스알은 7월 SRT 예약발매시스템 등 전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
기존 물리 서버 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서버·네트워크 등 인프라 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고 트래픽 급증 시에도 대응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예매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을 수립해 단계적 디지털 전환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에 에스알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에스알은 8~11일 진행된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 수서고속철(SRT) 추석 승차권 예매 페이지. <에스알>
에스알은 추석 명절 예매 기간 IT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을 집중배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뒤 처음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명절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 결과 시스템 지연이나 오류 없이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에스알에 따르면 명절 승차권 예매 관련 고객 민원은 지난해 추석 명절과 비교해 65% 이상 감소했다. 이를 놓고 에스알은 클라우드 전환 및 철저한 사전 검증, 현장 대응체계가 뒷받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스알은 7월 SRT 예약발매시스템 등 전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
기존 물리 서버 중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서버·네트워크 등 인프라 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고 트래픽 급증 시에도 대응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클라우드 기반 예매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을 수립해 단계적 디지털 전환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국민이 체감하는 철도서비스 품질 향상에 에스알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