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명절 선물세트를 협업 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86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186종 선보여, "'이색 협업'부터 '프리미엄'까지"

▲ CJ제일제당이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


네이버 ‘해피빈’ 스팸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 일부가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돌봄결손아동에게 전달된다. 골드바 포장에 황금색 스팸이 담겨있는 ‘스팸 골드바 에디션’과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스팸 슈퍼문 에디션’ 등 한정판 선물세트들도 있다.

2023년 추석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제품을 선보인 상생 선물세트 브랜드 ‘제일명인’도 다른 브랜드와 협업했다.

안성재 셰프가 사용해 유명해진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 ‘무량수’와 협업해 고추장·간장·된장이 담긴 ‘무량수 전통장 세트’를 출시했다. ‘제일명인 예천 참기름’과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의 종지가 담긴 협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추석에 새로운 선물세트 브랜드 ‘르 구떼’를 선보여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했다.

‘구떼’는 프랑스어로 ‘미식’이라는 뜻으로 해외 각지 미식 경험을 선물세트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CJ제일제당은 말했다. 이탈리아 ‘갈란티노’와 스페인 ‘노블레자 델 수르’ 등 프리미엄 올리브유 브랜드들이 준비됐다.

CJ제일제당 설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뿐 아니라 CJ더마켓을 비롯한 네이버·SSG닷컴·쿠팡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심형진 CJ제일제당 선물세트 마케팅 담당자는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늘렸다”며 “명절에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