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046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상화폐 강세장이 다음 해까지 이어지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내린 1억604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5% 내린 640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57% 내린 421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5% 내린 3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46%) 도지코인(-3.25%) 에이다(-3.9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3%) 유에스디코인(0.43%) 트론(0.2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는 인터뷰에서 “지금의 가상화폐 강세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아서 헤이즈는 가상화폐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이자 업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헤이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재정 지출 프로그램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으며, 2026년 중반 이후 시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통상 시장 유동성이 완화되면 차익 실현 기대감에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는 “통화정책 완화로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매력은 더 뚜렷하다”고 짚었다.
또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이 둔화할 때마다 화폐 발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이에 따른 통화 가치 하락을 고려하면 가상화폐 강세장은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
가상화폐 강세장이 다음 해까지 이어지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 2026년까지 가상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내린 1억6046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5% 내린 640만9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57% 내린 421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5% 내린 3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46%) 도지코인(-3.25%) 에이다(-3.9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3%) 유에스디코인(0.43%) 트론(0.2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는 인터뷰에서 “지금의 가상화폐 강세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아서 헤이즈는 가상화폐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이자 업계 전문가로 평가된다.
헤이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재정 지출 프로그램이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으며, 2026년 중반 이후 시행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통상 시장 유동성이 완화되면 차익 실현 기대감에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는 “통화정책 완화로 화폐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매력은 더 뚜렷하다”고 짚었다.
또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이 둔화할 때마다 화폐 발행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이에 따른 통화 가치 하락을 고려하면 가상화폐 강세장은 2026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