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광그룹이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태광산업은 12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및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태광산업은 “거래 진행과정에서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공시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광산업 컨소시엄은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애경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애경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8월 말에는 더시에나그룹에 비주력 자산인 골프장 중부CC를 매각해 약 230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혜린 기자
태광산업은 12일 티투프라이빗에쿼티(PE) 및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시에서 태광산업은 “거래 진행과정에서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면 공시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광산업 컨소시엄은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 등이 보유한 애경산업 지분 약 63%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화장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애경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애경산업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8월 말에는 더시에나그룹에 비주력 자산인 골프장 중부CC를 매각해 약 230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