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소환형 RPG '크로니클',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 업데이트

▲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가 추가됐다. <컴투스>

[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태생 5성 소환수 ‘그림자술사’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불과 바람, 빛, 어둠 속성의 경우 암살자 클래스로 다양한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불은 ‘침묵’와 ‘체력 파괴’를, 바람 속성은 ‘회피 비례 피해’와 ‘공포’를 활용한다. 빛 속성은 ‘망각’과 ‘공포’ 연계를 통한 폭발적인 화력, 어둠 속성은 ‘실명’과 ‘쉐도우 트랩’을 통해 상대에게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을 발휘한다. 물 속성은 전사 클래스로 스펠 실드와 체력 회복을 통해 높은 생존력과 유지력을 보여준다. 

‘테스카’ 지역 맵에서는 불속성 소환수의 피해량과 효과 적중이 일정 비율 증가하는 도시 효과가 적용되며, ‘모래 먼지’ 환경 효과에 따라 전투 중 모든 소환수의 치명 확률이 상승하는 대신 공격 속도는 다소 낮아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신규 소환수 출시를 기념해 불·물·바람 속성 ‘그림자술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오는 10월2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14일 동안 각종 일일 미션을 클리어하면,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재련석/재련 촉진제,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여러 보상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그림자술사'를 획득 및 성장시키고 5성 데빌몬과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비의 소환서 사용량에 따라 소환서와 성장 아이템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마구마구 신비의 소환’ 이벤트와 성장의 길을 즐기고 네잎클로버를 모아 크리스탈과 신비의 소환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빙고판 이벤트’가 오는 10월22일까지 열린다.

이번 ‘크로니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