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100만 원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10시12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96만7천 원보다 3.41%(3만3천 원) 오른 1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100만 원 넘어서, BAE 협력 기대감에 상승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100만 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도미사일 '천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이날 한때 100만4천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코스피 전반의 상승 흐름 속에 영국 방산업체 BAE 시스템즈와의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BAE와 '천무 유도미사일과 고성능 항재밍 위성항법장치(GPS) 연동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유도미사일에 차세대 항재밍 기능이 포함된 BAE의 군용 GPS를 탑재하게 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