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고체배터리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 주가가 20%대 급등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전고체배터리’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엘티씨, 동화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 삼성SDI, 레몬, 덕산테코피아 등을 꼽았다.
퀀텀스케이프 주식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직전거래일보다 21.05% 오른 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퀀텀스케이프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 SE와 전고체 리튬-금속 배터리 시연을 진행했다.
하나증권은 “코브라(Cobra) 공정으로 생산된 ‘QSE-5 배터리 셀’이 장착된 ‘두카티 V21L 오토바이’가 등장했다”며 “매출이 2026년 400만 달러에서 2030년 40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으로, 강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하나증권은 “국내 배터리사는 2027~2030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9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 주가가 20%대 급등했다”며 오늘의 테마로 ‘전고체배터리’를 제시했다.

▲ 9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전고체배터리'를 제시했다. 관련종목으로는 삼성SDI 등이 꼽혔다.
관련 종목으로는 엘티씨, 동화기업, 레이크머티리얼즈, 삼성SDI, 레몬, 덕산테코피아 등을 꼽았다.
퀀텀스케이프 주식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직전거래일보다 21.05% 오른 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퀀텀스케이프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 SE와 전고체 리튬-금속 배터리 시연을 진행했다.
하나증권은 “코브라(Cobra) 공정으로 생산된 ‘QSE-5 배터리 셀’이 장착된 ‘두카티 V21L 오토바이’가 등장했다”며 “매출이 2026년 400만 달러에서 2030년 40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으로, 강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하나증권은 “국내 배터리사는 2027~2030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