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3의 4세대 모델 ‘뉴 X3’에 신차용 타이어(OE) 3종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BMW와 긴밀한 기술 협업을 이어온 결과 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X3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와 프리미엄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탑재된다.
벤투스 에보 SUV에는 최신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가 적용됐다.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 현상을 줄여 빗길 주행 안정성과 마른 노면 제동력, 고속 주행 성능, 마일리지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나프로 HPX는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다. 진흙과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프리미엄 SUV 전용 겨울용 타이어다. 비대칭 트레드와 지그재그형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에서 견인력, 제동력, 핸들링 성능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매우 뛰어남’ 등급을 획득했다. 윤인선 기자
회사 측은 BMW와 긴밀한 기술 협업을 이어온 결과 X3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X3에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와 프리미엄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겨울용 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가 탑재된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3의 4세대 모델 ‘뉴 X3’에 신차용 타이어(OE) 3종을 공급한다. <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 SUV에는 최신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설계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가 적용됐다.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 현상을 줄여 빗길 주행 안정성과 마른 노면 제동력, 고속 주행 성능, 마일리지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나프로 HPX는 SUV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다. 진흙과 눈길,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프리미엄 SUV 전용 겨울용 타이어다. 비대칭 트레드와 지그재그형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에서 견인력, 제동력, 핸들링 성능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매우 뛰어남’ 등급을 획득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