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고령층을 겨냥한 영양식품을 출시한다.

한미사이언스는 고령층의 필수 영양 섭취를 돕는 완전균형영양식 ‘한미 케어미’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고령층 겨냥 영양식품 '한미 케어미' 곧 출시

▲ 한미사이언스가 9월 중에 고령층을 위한 영양식품 ‘한미 케어미’(사진)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한미 케어미 제품 모습. <한미사이언스>


한미 케어미는 한미사이언스의 프리미엄 뉴트리션 케어 브랜드 신제품으로 ‘건강을 넘어 삶의 질까지 돌본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영양섭취 부족 비율이 높은 60~7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을 겨냥해 신체 활동 저하로 인한 식사량 감소와 식품 섭취 다양성 저하 등 노인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사대용 제품으로 설계됐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 케어미는 단순한 영양식이 아닌 ‘속까지 케어하는 프리미엄 영양 솔루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소화, 흡수, 기호성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케어미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3대 필수영양소와 24종의 비타민·미네랄, 100억 셀 이상의 유산균 사균체(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이 포함됐다.

강윤경 한미사이언스 전략마케팅팀 책임매니저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니어 뉴트리션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미 케어미는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