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한유화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새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다.
26일 오전 9시23분 한국거래소에서 대한유화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8% 오른 1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2만4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유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유화에서 대한 첫 보고서를 내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했다.
중국 석유화학 업계가 과잉공급 대처를 위해 구조조정을 강하게 단행함과 동시에 한국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025년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2026년은 972억 원으로 전년대비 2013% 증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새 증권가 보고서가 나왔다.

▲ 26일 오전 장중 대한유화 주가가 8%대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3분 한국거래소에서 대한유화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8.8% 오른 1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2만4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유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유화에서 대한 첫 보고서를 내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제시했다.
중국 석유화학 업계가 과잉공급 대처를 위해 구조조정을 강하게 단행함과 동시에 한국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2025년 영업이익은 46억 원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2026년은 972억 원으로 전년대비 2013% 증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