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0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며 증시 변동성이 커진 만큼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한전KPS, 한국전력, KB금융, 삼성생명, 코리안리,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CJ제일제당 등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버블 언급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나스닥종합지수가 1.46%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 하락세가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건강관리 업종 등은 상승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등락이 예상되고, 경기방어주인 은행, 보험, 유틸리티, 통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0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며 증시 변동성이 커진 만큼 경기방어주에 주목해야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꼽았다.
▲ 20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경기방어주'를 꼽았다. 사진은 대표적 경기방어주인 한전KPS.
관련 종목으로는 한전KPS, 한국전력, KB금융, 삼성생명, 코리안리,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CJ제일제당 등을 제시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버블 언급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나스닥종합지수가 1.46%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 하락세가 나타났다.
하나증권은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부동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건강관리 업종 등은 상승했다”며 “국내 증시에서도 등락이 예상되고, 경기방어주인 은행, 보험, 유틸리티, 통신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