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19일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으로 커피 전문 브랜드 ‘감성커피’와 함께 협업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크레잇' 커피 브랜드 '감성커피'와 협업, 순살치킨·김말이 출시

▲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이 커피 전문 브랜드 ‘감성커피’와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


감성커피와 협업한 크레잇 제품은 순살치킨과 김말이다. 감성커피 모든 매장에서 개별 디저트로 즐기거나 각종 음료와 결합한 ‘콤보’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크레잇만의 조리 간편 솔루션을 토대로 감성커피를 고객사로 보유한 CJ프레시웨이와 협력으로 이뤄졌다고 CJ제일제당은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9월11일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크레잇 X 감성커피 콜라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성커피가 7월 자체적으로 진행한 ‘감성커피가 쏜다’ 이벤트 응모 당첨자에게는 협업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감성커피 협업 메뉴로 크레잇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B2B(기업 사이 거래) 제품의 최종 고객이 일반 소비자인 만큼 시장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고객 메뉴 솔루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