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5년 하반기 발주 규모를 확정했다.
LH는 올해 하반기 약 11조4천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가 10조4천억 원, 용역이 1조 원이다.
이 가운데 70% 수준인 8조 원이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된다.
LH는 9월까지 하반기 전체 물량의 73%인 8조300억 원을 발주해 투자 집행 시기를 앞당기고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반기 발주 예정 주요 지구는 고양창릉 S-3·4블록 건설공사(4726억 원), 남양주왕숙 4공구 조성 공사(2763억 원), 인천계양 A10블록 건설공사(2121억 원) 등이다.
이로써 올해 연간 발주 규모는 19조6천억 원으로 확정했다.
연초 계획보다 5천억 원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보다도 1조4천억 원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
LH는 올해 하반기 약 11조4천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가 10조4천억 원, 용역이 1조 원이다.

▲ LH가 올해 하반기 발주 규모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70% 수준인 8조 원이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된다.
LH는 9월까지 하반기 전체 물량의 73%인 8조300억 원을 발주해 투자 집행 시기를 앞당기고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반기 발주 예정 주요 지구는 고양창릉 S-3·4블록 건설공사(4726억 원), 남양주왕숙 4공구 조성 공사(2763억 원), 인천계양 A10블록 건설공사(2121억 원) 등이다.
이로써 올해 연간 발주 규모는 19조6천억 원으로 확정했다.
연초 계획보다 5천억 원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보다도 1조4천억 원 증가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