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븐일레븐이 동원F&B와 손잡고 새 간편식 시리즈를 내놨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2일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 △그릴리직화소시지김밥 등 3종을 시작으로 동원F&B와 협업한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동원F&B와 손잡고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 출시

▲ 세븐일레븐이 동원F&B와 함께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 코리아세븐 >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은 동원F&B의 대표 상품 그랄리직화후랑크소시지와 슈레드 치즈를 올린 제육볶음을 포함해 모두 9가지 반찬이 담겨있다.

출시 기념 증정 행사로 26일까지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 한 조각이 추가로 더 들어간다.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은 동원의 고추참치를 사용해 만들었다. 증정 행사로 리챔 반조각을 더 넣어준다. ‘그릴리직화소시지김밥’은 그릴리직화소시지와 마요네즈를 버무린 계란지단채를 중심으로 우엉, 당근 등이 들어갔다. 

이와 함께 △고추참치김치유부초밥(13일) △통그릴참치핫도그(19일) △그릴리직화소시지파스타(20일) △요거트참치샌드위치(20일) 등을 잇따라 선보인다.

고추참치김치유부초밥에는 증정 행사로 기본 유부초밥 1개에 토핑을 추가로 제공한다. 통그릴참치핫도그에는 참치샐러드 15g을 준다.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한도초과 간편식’ 4종을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준다. 15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춘식이해양심층수도 증정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편의점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간편식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