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른바 ‘집사게이트’의 중심인물인 김예성씨가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법조계 안팎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후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씨가 입국하면 체포한 뒤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대주주로 있던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대가성 대기업 자금 180억 원가량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자녀 돌봄을 이유로 귀국을 미뤄온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배우자 역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외교부도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취를 취해 13일이면 김씨의 여권은 효력을 잃는다. 장상유 기자
11일 법조계 안팎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후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12일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김 여사가 6일 서울 종로구 김건희특검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는 모습. <연합뉴스>
특검팀은 김씨가 입국하면 체포한 뒤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이송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집사 게이트는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대주주로 있던 렌터카업체 IMS모빌리티에 대가성 대기업 자금 180억 원가량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자녀 돌봄을 이유로 귀국을 미뤄온 김씨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배우자 역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외교부도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취를 취해 13일이면 김씨의 여권은 효력을 잃는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