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7.5억 규모 의약품 기부

▲ 부광약품 임직원들이 서울지역자활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광약품>

[비즈니스포스트] 부광약품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부광약품은 최근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7억5천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종합감기약·간장질환용제·멀미약·무좀치료제)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에 기부한 의약품은 종합감기약 △타세놀키즈시럽 △코리투살에스노즈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코프연질캡슐을 포함해 △해열진통소염제 ‘이부프렌드프로연질캡슐’ △간장질환용제 ‘레가론현탁액’ △멀미약 ‘뱅드롱에스시럽’ △무좀치료제 ‘네일스타네일라카’ 등 10개 품목이다.

또 부광약품은 7월 전 세계 난민 및 서울지역 빈곤계층을 위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도 기부했다. 기부처는 한민족선교협회, 호프선교협회, 사단법인 글로벌호프이며 기부 규모는 약 3억5천만 원이다. 

기부 품목은 △종합감기약 ‘타세놀콜드캡슐’ △코리투살에스노즈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코프연질캡슐 △코리투살에스콜드연질캡슐 △구내염 치료제 ‘립톡케어’ △관절 영양제 ‘메가조인트’ 및 ‘조인트힐’ △두피건강 영양제 ‘카렌정’ 등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