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 검토에 나섰다.

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는 그룹 차원에서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카카오 그룹 차원 스테이블코인 TF 구성, 정신아 신원근 윤호영 위원장 맡아

▲ 카카오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관련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을 구상한다. <카카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공동 TF장을 맡아 매주 회의를 열고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스테이블코인 사업 3요소인 플랫폼과 결제, 은행을 모두 갖춰 유력한 스테이블코인 사업자 후보로 거론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카카오페이는 6개, 카카오뱅크는 4개 특허청에 출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