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OOP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줄었다. 

SOOP은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1169억 원,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0% 줄었다.
 
SOOP 2분기 영업이익 300억으로 10% 줄어, 매출 1169억으로 15% 늘어

▲ 숲이 2분기에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대비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 감소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2분기 플랫폼 매출은 845억원, 광고 매출은 308억 원이다. 

광고 매출은 콘텐츠형 광고의 성장과 지난 3월 합류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 연결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6% 증가했다.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대비 2% 늘어나는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 1% 상승한 2245억 원과 628억 원으로 집계됐다.

SOOP 관계자는 “플랫폼 기반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서비스 고도화, 기술 체계 정비, 글로벌 시장 확대를 과제로 설정하고 기술·운영 전반에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