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홈쇼핑 GS샵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8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의 최종 참가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방송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S샵은 5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기존 기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 첫 공개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GS샵은 말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무료 판매 방송 편성과 인서트 영상(보조 삽입 영상) 제작비 지원 최대 70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GS샵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업 모두 100곳이 지원했다. 상품군별로 △건강식품 7곳 △생활용품 34곳 △식품 37곳 △의류 1곳 △잡화 4곳 △화장품 17곳 등이 분포됐다.
△상품성 △방송 적합성 △차별성 △가격 경쟁력 △디자인·품질 우수성 △GS샵 핵심 타깃(45~54세) 적합성 △품질·물량 관리 능력 등 항목 모두 8개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건강식품 1곳과 생활용품 5곳, 식품 4곳, 화장품 2곳 등 기업 모두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GS샵은 말했다. 이들 기업은 상품군별 전문 MD(상품기획자)와 개별 미팅으로 입점 상담을 마쳤다.
GS샵은 품질 점검을 마친 기업부터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 7월24일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의 활전복과 ‘문은희 속초명태회무침’ 상품 녹화를 마쳤다. △‘밀팡’의 여수 돌게장 △‘문경오미자 밸리 영농조합법인’의 문경 오미자청 △‘유에스티’의 토브 토너·세럼 △‘써틴드커버’의 립밥·선팩 등 녹화도 순차 진행한다.
△‘씨엠오’의 호텔식 매트리스 방수커버 △‘슈퍼와이’의 문 걸림 없는 욕실화 △‘파링’의 논슬립(미끄럼 방지) 코트 △‘와이제이커머스’의 세라믹 코팅 냄비 세트 △‘제이투엘에프에이’의 본케어 성인용기저귀 △‘킬러웨일즈’의 아몬드 버터 스틱 등도 품질 검수를 완료하는 대로 영상 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GS샵은 이르면 8월에 영상 제작을 마친 기업부터 ‘아이 러브 중소기업’과 ‘꿈꾸는 가게’ 등 프로그램에 방송을 편성하고 상품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사업부문) 사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개모집으로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발굴된 만큼 GS샵은 홈쇼핑이라는 플랫폼으로 이들의 가치 있는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중소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8일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의 최종 참가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방송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GS샵에서 7월24일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의 활전복 방송을 녹화하고 있다. < GS리테일 >
GS샵은 5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기존 기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 첫 공개모집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기업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GS샵은 말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무료 판매 방송 편성과 인서트 영상(보조 삽입 영상) 제작비 지원 최대 700만 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GS샵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업 모두 100곳이 지원했다. 상품군별로 △건강식품 7곳 △생활용품 34곳 △식품 37곳 △의류 1곳 △잡화 4곳 △화장품 17곳 등이 분포됐다.
△상품성 △방송 적합성 △차별성 △가격 경쟁력 △디자인·품질 우수성 △GS샵 핵심 타깃(45~54세) 적합성 △품질·물량 관리 능력 등 항목 모두 8개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건강식품 1곳과 생활용품 5곳, 식품 4곳, 화장품 2곳 등 기업 모두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GS샵은 말했다. 이들 기업은 상품군별 전문 MD(상품기획자)와 개별 미팅으로 입점 상담을 마쳤다.
GS샵은 품질 점검을 마친 기업부터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을 시작했다. 7월24일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의 활전복과 ‘문은희 속초명태회무침’ 상품 녹화를 마쳤다. △‘밀팡’의 여수 돌게장 △‘문경오미자 밸리 영농조합법인’의 문경 오미자청 △‘유에스티’의 토브 토너·세럼 △‘써틴드커버’의 립밥·선팩 등 녹화도 순차 진행한다.
△‘씨엠오’의 호텔식 매트리스 방수커버 △‘슈퍼와이’의 문 걸림 없는 욕실화 △‘파링’의 논슬립(미끄럼 방지) 코트 △‘와이제이커머스’의 세라믹 코팅 냄비 세트 △‘제이투엘에프에이’의 본케어 성인용기저귀 △‘킬러웨일즈’의 아몬드 버터 스틱 등도 품질 검수를 완료하는 대로 영상 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GS샵은 이르면 8월에 영상 제작을 마친 기업부터 ‘아이 러브 중소기업’과 ‘꿈꾸는 가게’ 등 프로그램에 방송을 편성하고 상품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사업부문) 사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개모집으로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발굴된 만큼 GS샵은 홈쇼핑이라는 플랫폼으로 이들의 가치 있는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중소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