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증시 대표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가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현지시각 2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전날보다 2.72% 상승한 190.10달러에 장을 마쳤다.
메타(1.23%)·아마존(1.4%)·애플(0.62%)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엔비디아(-0.6%)·테슬라(-0.35%) 주가는 내렸으며 마이크로소프트(0%)는 변동이 없었다.
실적시즌 기대감에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S&P500은 63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데이터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발표를 마친 S&P500 기업 가운데 8%가 깜짝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개장 전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국들과의 대화가 순조롭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관세 유예 기한인 8월1일까지 합의를 완료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1일 이후에도 관세 유예 기간을 재차 늘릴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예상에 부합하는 미국 정부 인사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다만 신용평가사 피치가 연중 업데이트에서 미국 기업 중 25%에 대한 전망을 ‘악화’로 하향조정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4만4323.07, 나스닥은 0.38% 상승한 2만974.18, S&P500지수는 0.14% 높아진 6305.60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
현지시각 2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은 전날보다 2.72% 상승한 190.10달러에 장을 마쳤다.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현지시각 21일 뉴욕증시에서 2%대 상승마감했다.
메타(1.23%)·아마존(1.4%)·애플(0.62%) 주가도 상승마감했다.
반면 엔비디아(-0.6%)·테슬라(-0.35%) 주가는 내렸으며 마이크로소프트(0%)는 변동이 없었다.
실적시즌 기대감에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날 미국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S&P500은 63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데이터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발표를 마친 S&P500 기업 가운데 8%가 깜짝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개장 전 인터뷰에서 무역 협상국들과의 대화가 순조롭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관세 유예 기한인 8월1일까지 합의를 완료하는 것보다 질 높은 합의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1일 이후에도 관세 유예 기간을 재차 늘릴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이 예상에 부합하는 미국 정부 인사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다만 신용평가사 피치가 연중 업데이트에서 미국 기업 중 25%에 대한 전망을 ‘악화’로 하향조정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주요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4% 내린 4만4323.07, 나스닥은 0.38% 상승한 2만974.18, S&P500지수는 0.14% 높아진 6305.60에 장을 마쳤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