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모든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31일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서울플랜+’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플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미리내집 등 서울시 전체 도시계획사업 정보 28종을 공간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폭넓게 제공한다.
간단한 키워드 검색뿐 아니라 도시계획 사업유형별, 자치구별, 진행단계별 등의 조건으로 맞춤형 검색을 할 수 있다.
통계지도를 바탕으로 자치구의 도시계획사업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서울시 및 자치구별로 도시계획 관련 정보가 분산·중복 관리되고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외에도 6월25일 약자와 동행을 주제로 한 서울시 ‘제2회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현시켰다는 의미도 크다. 서울플랜+는 창의제안을 행정에 실현시킨 대표적 사례가 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플랜+는 단순 지도서비스가 아니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도시계획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정보, 스마트행정, 참여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서울시는 31일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서울플랜+’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서울시가 모든 도시계획사업을 한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마련한다.
서울플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미리내집 등 서울시 전체 도시계획사업 정보 28종을 공간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폭넓게 제공한다.
간단한 키워드 검색뿐 아니라 도시계획 사업유형별, 자치구별, 진행단계별 등의 조건으로 맞춤형 검색을 할 수 있다.
통계지도를 바탕으로 자치구의 도시계획사업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까지는 서울시 및 자치구별로 도시계획 관련 정보가 분산·중복 관리되고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외에도 6월25일 약자와 동행을 주제로 한 서울시 ‘제2회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현시켰다는 의미도 크다. 서울플랜+는 창의제안을 행정에 실현시킨 대표적 사례가 됐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플랜+는 단순 지도서비스가 아니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도시계획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정보, 스마트행정, 참여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