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브레인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9분 한국거래소에서 솔브레인 주식은 전날보다 5.33%(1만500원) 오른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브레인 주가 장중 5%대 상승, '실적 성장세 전환'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 16일 오전 장중 솔브레인 주가가 5%대 오르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솔브레인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솔브레인이 인수한 반도체 소재 운송용기 업체인 선플루로시스템의 실적이 반영되고 반도체 소재 수익성이 개선됨에 따라 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 연구원은 “솔브레인의 3분기 영업이익이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실적 반등에 따른 주가 상승을 예상하며 반도체 소재 업종 최선호주로 신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