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1774억 원 규모 공공주택건설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J중공업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갈현 A-1BL 및 의왕군포안산 A1-3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HJ중공업, 1774억 규모 민간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HJ중공업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과천갈현 A-1BL 및 의왕군포안산 A1-3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고 공시했다. <연합뉴스>


공사규모는 과천갈현 A-1BL 590호 및 의왕군포안산 A1-3BL 806호이다.

HJ중공업의 낙찰금액은 전체 3225억 원의 55%인 1774억 원으로 2024년 HJ중공업 연결기준 매출의 9.40% 규모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본계약 체결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