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강아지 캐릭터 ‘해리’를 앞세워 브랜드 세계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헤지스를 운영하는 LF는 10일 해리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 연이어 완판되며 2025년 봄·여름 시즌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해리’는 2022년 말 처음 공개된 헤지스의 의인화 캐릭터로 잉글리시 포인터 견종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세계관 중심 요소로 기획됐다.
해리가 착용하는 의상은 매 시즌 실제 출시되는 헤지스 제품을 기반으로 스타일디자인팀과 협업해 제작된다.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핵심 제품 중심으로 디자인된다.
해리 캐릭터는 스웨터, 셔츠, 니트, 키링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도 활발히 이뤄지며 브랜드 세계관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헤지스는 2026년 봄·여름 시즌부터 해리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액세서리·굿즈·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혀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해리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헤지스 해리 스토어’를 글로벌 주요 매장에 순차 도입하기로 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해리 캐릭터는 브랜드의 가치와 감성을 고객과 직관적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해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제품, 공간 경험을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헤지스를 운영하는 LF는 10일 해리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 연이어 완판되며 2025년 봄·여름 시즌 매출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캐릭터 ‘해리’를 앞세워 브랜드 세계관을 확대한다. < LF >
‘해리’는 2022년 말 처음 공개된 헤지스의 의인화 캐릭터로 잉글리시 포인터 견종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대표하는 세계관 중심 요소로 기획됐다.
해리가 착용하는 의상은 매 시즌 실제 출시되는 헤지스 제품을 기반으로 스타일디자인팀과 협업해 제작된다.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핵심 제품 중심으로 디자인된다.
해리 캐릭터는 스웨터, 셔츠, 니트, 키링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도 활발히 이뤄지며 브랜드 세계관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헤지스는 2026년 봄·여름 시즌부터 해리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액세서리·굿즈·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넓혀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해리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헤지스 해리 스토어’를 글로벌 주요 매장에 순차 도입하기로 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해리 캐릭터는 브랜드의 가치와 감성을 고객과 직관적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해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제품, 공간 경험을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