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저당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0일 저당 식품 전문 브랜드 ‘마이노멀’과 저당 가정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CU, 저당 식품 전문 브랜드 마이노멀과 저당 가정간편식 출시

▲ 편의점 CU가 저당 식품 브랜드와 손잡고 저당 간편식 4종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먼저 마이노멀 저당 곤약 물냉면과 저당 곤약 비빔면을 출시한다. 가격은 각 4900원이다.

저당 곤약 물냉면은 칼로리가 낮고 곤약면과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을 낮춘 육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당류는 5g을 넘지 않고 칼로리는 143㎉다. 

저당 곤약 비빔면은 알룰로스로 만든 소스를 곤약면과 비벼 먹는 상품이다. 마찬가지로 당류는 5g을 넘지 않으며 칼로리는 201㎉다. 

23일에는 저당 전주식 비빔밥을 내놓는다. 알룰로스로 만든 저당 비빔소스를 찰보리밥, 모둠야채, 계란흰자와 비벼 먹는 제품이다. 당류는 5g 미만이고 칼로리는 459㎉다. 가격은 6천 원이다.

8월에는 저당 떡볶이를 출시한다. 가격은 3700원이다.

이수연 BGF리테일 가정간편식팀 상품기획자(MD)는 “마이노멀과 맛있게 저당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편하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