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는 체험형 이벤트 ‘K 인텔리전스 럭키 드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K 인텔리전스 럭키 드롭은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KT는 인공지능(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축구선수 이강인, 아디다스와 협업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에버랜드 정문 야외 광장에서 개최하며, KT AI 기술을 적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에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AI 이강인과 대화, 축구 테마 인터랙티브 게임 등 실제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자가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으로 한정판 이강인 유니폼과 키링, 풍선, 엽서 등 굿즈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KT, 이강인, 아디다스가 협업한 한정판 유니폼은 ‘LEE KANG IN’ 이니셜 중 ‘K AI’를 강조한 특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온라인에서도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강인 한정판 유니폼을, 5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프로젝트는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KT는 셀럽, 브랜드, IP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시리즈 형태로 K 인텔리전스 AI 기술력과 연계해 확장해 나간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