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가정용 간편 보양식을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9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삼계탕, 장어 등 즉석 보양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복날 맞아 가정 간편 보양식 출시, 복날 당일 치킨 5천 원 할인

▲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9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삼계탕, 장어 등 즉석 보양식을 출시한다.


먼저 10일에 ‘닭다리누룽지삼계탕’을 선보인다. 국내산 닭다리, 인삼, 누룽지를 넣었으며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6900원이다.

프리미엄 보양식으로는 ‘한마리민물장어덮밥’이 출시된다. 장어에 양념을 세 차례 덧발라 구워냈으며 가격은 8900원이다. 

GS25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치킨25는 초복(20일), 중복(30일) 당일 ‘우리동네GS’ 배달·픽업을 통해 △뉴쏜살치킨 2종 △쏜살윙스틱 △쏜살닭강정을 5천 원 할인해준다. 7월 한 달 동안 매장에서 행사 상품 9종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맥시칸 4종 상품은 초복, 중복 당일 팝 결제 시 50% 페이백을 진행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16일부터 보양식 대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은 △토종닭 △생닭 △특대 한판 전복 △당도 선별 수박 등이다.

이지윤 GS리테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무더위와 외식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이 늘고 있다”며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