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9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확보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2024년 6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에 참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종합 컨벤션인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는 글로벌 전시 회사인 리드 엑시비션스(RX)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컨벤션으로 바이오·제약 제조와 연구개발(R&D) 기술 파트너십 논의에 특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 25개국 900개 기업, 3만4천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꾸려 기존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미팅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톱 40위권 제약사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이어 올해 초 일본 도쿄에도 영업사무소를 마련하며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다양한 글로벌 행사 참가를 통해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3월 디캣 위크(DCAT Week),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참가해 수주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10월에도 바이오재팬 2025(BioJapan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Worldwide) 등에 참석해 글로벌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