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의 5월 사무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8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5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은 185건으로 지난해 5월(73건) 대비 153.4%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과 비교하면 49.2%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에 따라 거래금액도 8904억 원으로 지난해 5월(230억 원) 보다 약 37.7배 늘어나며 올해 최대치로 기록됐다. 올해 4월 대비로는 304.5%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에서 사무실 53개가 6495억 원 가량에 거래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감소했다.
5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은 4건, 거래금액은 1033억 원으로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20%, 61.1% 줄었다. 올해 4월과 비교해도 각각 60%와 91.7% 감소했다.
이밖에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3.44%로 4월과 비교해 0.07%포인트 높아졌다. 김환 기자
8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5월 서울 사무실 거래량은 185건으로 지난해 5월(73건) 대비 153.4% 늘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과 비교하면 49.2% 증가했다.

▲ 서울 5월 사무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사진은 서울 강남역 거리 사무실 임대 광고. <연합뉴스>
거래량 증가에 따라 거래금액도 8904억 원으로 지난해 5월(230억 원) 보다 약 37.7배 늘어나며 올해 최대치로 기록됐다. 올해 4월 대비로는 304.5% 증가했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서울'에서 사무실 53개가 6495억 원 가량에 거래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은 감소했다.
5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량은 4건, 거래금액은 1033억 원으로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20%, 61.1% 줄었다. 올해 4월과 비교해도 각각 60%와 91.7% 감소했다.
이밖에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3.44%로 4월과 비교해 0.07%포인트 높아졌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