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며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높였다.
8일 오전 10시1분 한국거래소에서 달바글로벌 주식은 전날보다 11.74%(2만2900원) 오른 2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51%(4900원) 높은 20만 원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한때 21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07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76.9%, 117.6%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5.3% 웃도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각국의 아마존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달바글로벌 제품이 양호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중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며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높였다.

▲ 8일 장중 달바글로벌 주가가 11%대 오르고 있다.
8일 오전 10시1분 한국거래소에서 달바글로벌 주식은 전날보다 11.74%(2만2900원) 오른 2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2.51%(4900원) 높은 20만 원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며 우상향했다. 한때 21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달바글로벌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07억 원, 영업이익 3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76.9%, 117.6%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5.3% 웃도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각국의 아마존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달바글로벌 제품이 양호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의 입점을 협의중이며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