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844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 정당 ‘아메리카당’은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5% 오른 1억484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8% 오른 350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8% 오른 308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02% 오른 20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95%) 트론(1.03%) 도지코인(4.91%) 에이다(1.4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새 정당 창당을 발표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메리카당은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며 “법정화폐는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해 축적해 왔다.
테슬라는 2021년 초 15억 달러(약 2조52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가상화폐 데이터 플랫폼 비트보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는 비트코인 1만1509개를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이후 5일(현지시각) SNS에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머스크가 지난 5주 동안 완전히 ‘탈선’해 엉망진창이 됐다”며 머스크 CEO의 아메리카당 창당을 비난했다. 김지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 정당 ‘아메리카당’은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 정당 창당을 발표하며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7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5% 오른 1억4844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8% 오른 350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38% 오른 308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02% 오른 20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95%) 트론(1.03%) 도지코인(4.91%) 에이다(1.4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22%) 유에스디코인(-0.22%)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새 정당 창당을 발표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아메리카당은 비트코인을 수용할 것”이라며 “법정화폐는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매수해 축적해 왔다.
테슬라는 2021년 초 15억 달러(약 2조527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가상화폐 데이터 플랫폼 비트보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는 비트코인 1만1509개를 보유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이후 5일(현지시각) SNS에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머스크가 지난 5주 동안 완전히 ‘탈선’해 엉망진창이 됐다”며 머스크 CEO의 아메리카당 창당을 비난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