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타필드안성에서 16일까지 진행하는 ‘슬림픽’ 팝업스토어 전경.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폭염 걱정 없이 놀면서 바캉스 필수템까지 마련할 수 있는 각양각색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안성에서는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미니 슬라임 올림픽 ‘슬림픽’을 연다.
끈적한 슬라임을 손에 붙여 점수표를 낚아채는 탁구, 길게 늘여 기록을 겨루는 높이뛰기, 바닥에 커다란 풍선을 만드는 바닥 체조, 슬라임을 던져 과녁을 맞히는 양궁 등 올림픽 종목들을 재해석해 아이들이 뛰어놀며 오감을 깨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슬림픽은 3~16일 스타필드안성을 시작으로, 17~30일 스타필드수원, 8월1~17일 스타필드하남, 8월19일~9월1일 스타필드고양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스타필드수원은 17일까지 수영복 브랜드 ‘비키니밴더(VIKINI VENDER)’의 팝업스토어 ‘쉘 위 글로우?(Shall We Glow?)’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비키니밴더의 10년 전 시그니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 리바이벌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모든 상품 10% 할인을 비롯해 재고(클리어런스) 상품 최대 50%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도 15일까지 스타필드수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맞춤형 언더웨어를 소개하는 ‘언더웨어 큐레이션 월’과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뷰티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하남·수원·코엑스몰은 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와 함께 13일까지 ‘셀렉트스토어’를 동시 운영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기초 제품과 색조, 이너뷰티 제품 등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