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객들이 LX하우시스 전시장에서 '원데이 시공'이 가능한 뷰프레임 창호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 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는 여름철 냉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고단열 창호 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내세워 휴가기간 부분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뷰프레임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뛰어난 단열성능과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으로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뷰프레임은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공간) 설계를 적용해 업계에서도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꼽힌다. 다중 챔버는 창호의 단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창틀·창짝 내부를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눈 구조 기술이다.
뷰프레임은 원데이 시공도 가능해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 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하루만에 공사를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에 따른 이웃갈등도 줄일 수 있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 제품 가운데 원데이 시공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제품으로는 바닥재 ‘엑스컴포트 5.0’과 벽지 ‘디아망’이다.
엑스컴포트 5.0은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성이 높은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구조를 갖춰 보행감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 시원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넓은 폭의 패턴(우드&스톤)으로 시공할 수 있다.
이 밖에 특수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도 강화해 어르신이 있는 가정과 반려동물 가정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디아망은 일반 벽지보다 30% 두꺼운 표면 질감에 더해 디자인, 친환경성을 장점으로 LX하우시스의 대표 제품(스테디셀러)이다. 최근 LX하우시스는 소재의 느낌을 살리고 깊이감과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엠보(올록볼록 무늬) 공법 및 표면 무광 처리 공법을 적용한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LX하우시스는 휴가시즌인 7월과 8월 뷰프레임 창호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유리를 단열효과가 높은 더블 로이유리로 업그레이드 적용하는 혜택, 1천만 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 5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완료되는 ‘원데이 시공’ 제품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여름 휴가시즌 다양한 판촉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부분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