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독거노인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실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30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송파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송파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위한 봉사 진행

▲ 오른쪽 강경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부문장(오른쪽)이 6월30일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해 최홍연 송파구 부구청장(왼쪽)과 함께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이번 건축봉사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협동조합 수,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이번 건축봉사활동을 추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 10명과 송파구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하층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벽면 도배와 페인트 작업, 내부 철거, 환경 정비 등을 수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유기 동물 보호소 봉사, 지역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대 의미가 담긴 사회공헌”이라며 “앞으로도 용산을 비롯한 서울 각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