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김정관 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51분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41%(29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99%(4600원) 높은 7만4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7만2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쓴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김 사장을 산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했다.
김 사장은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두산그룹에 몸을 담은 뒤 2022년 3월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총괄 사장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특히 그룹의 원자력 발전 수주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영 기자
김정관 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 30일 장중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51분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41%(29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99%(4600원) 높은 7만400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7만2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쓴 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김 사장을 산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목했다.
김 사장은 제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두산그룹에 몸을 담은 뒤 2022년 3월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총괄 사장에 올랐다.
김 후보자는 특히 그룹의 원자력 발전 수주에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