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은 여름철 대보수를 위해 오는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인천 철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철근공장은 건설·기계·자동차·조선·에너지·플랜트 등 분야에서 쓰이는 봉형강을 생산한다.
앞서 현대제철의 당진공장도 29일 여름철 대보수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셧다운과는 다른 성격”이라며 “예정된 공장보수로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중단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지만 철근가격의 하락에 따라 감산에 따른 손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인천 철근공장은 지난 4월에도 철강시황 악화에 대응해 1개월 동안 셧다운했다. 신재희 기자
인천 철근공장은 건설·기계·자동차·조선·에너지·플랜트 등 분야에서 쓰이는 봉형강을 생산한다.

▲ 현대제철이 오는 7월21일부터 42일동안 인천 철근공장 여름철 대보수에 들어간다. 사진은 현대제철 인천제철소 입구 전경. <연합뉴스>
앞서 현대제철의 당진공장도 29일 여름철 대보수에 들어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셧다운과는 다른 성격”이라며 “예정된 공장보수로 가동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중단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지만 철근가격의 하락에 따라 감산에 따른 손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인천 철근공장은 지난 4월에도 철강시황 악화에 대응해 1개월 동안 셧다운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