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터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0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들의 컴백과 월드투어 개최로 엔터 업종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하이브, 큐브엔터, 디어유, 노머스, 판타지오, 에프엔씨엔터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27일 에스파(SM) ‘Dirty Work’ 앨범 선주문량이 101만 장을 넘어서며 6연속 밀리언셀러가 예상된다”며 “7월에는 블랙핑크(YG), 트와이스(JYP), NCT DREAM(SM), 투바투(하이브) 등의 컴백 일정도 잡혀있다”고 설명했다.
K팝을 다룬 넷플릭스 컨텐츠의 흥행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됐다.
하나증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첫 주 조회수 920만 회를 기록하며 주간 2위를 기록했고, 28일 기준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라며 “K팝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주요 아티스트 앨범·굿즈 판매량 증가와 콘서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30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들의 컴백과 월드투어 개최로 엔터 업종 투심 개선이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하이브, 큐브엔터, 디어유, 노머스, 판타지오, 에프엔씨엔터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27일 에스파(SM) ‘Dirty Work’ 앨범 선주문량이 101만 장을 넘어서며 6연속 밀리언셀러가 예상된다”며 “7월에는 블랙핑크(YG), 트와이스(JYP), NCT DREAM(SM), 투바투(하이브) 등의 컴백 일정도 잡혀있다”고 설명했다.
K팝을 다룬 넷플릭스 컨텐츠의 흥행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됐다.
하나증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첫 주 조회수 920만 회를 기록하며 주간 2위를 기록했고, 28일 기준 글로벌 1위를 기록 중”이라며 “K팝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주요 아티스트 앨범·굿즈 판매량 증가와 콘서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