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든든전세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총 1713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오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와 서민층 등을 대상으로 든든전세주택과 매입 임대주택 총 1713가구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LH 든든전세와 매입임대 1713가구 청약접수, 7월2일까지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든든전세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총 1713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 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869가구, 분양전환형 신혼·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 179가구, 비분양전환형 든든전세주택 665가구 등이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 동안 임대로 거주한 후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이다.

든든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9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청약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나 LH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