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해킹 사고에 따른 영업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 기간 동안의 예상 판매량을 측정해 건당 1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지원책을 26일부터 공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이 해제되면 보상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영향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이에 따른 유심 재고 부족 현상을 해결할 목적으로 5월부터 6월23일까지 대리점의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영업 중단이 50일 동안 이어지면서 대리점 피해가 커지자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상안을 내놓은 것이다.
SK텔레콤은 7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신규 영업 중단 기간에 발생한 매장 월세와 인건비 등은 별도로 책정해 지급한다. 조경래 기자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 기간 동안의 예상 판매량을 측정해 건당 15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지원책을 26일부터 공지하고 있다.

▲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중단이 해제되면 보상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영향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이에 따른 유심 재고 부족 현상을 해결할 목적으로 5월부터 6월23일까지 대리점의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영업 중단이 50일 동안 이어지면서 대리점 피해가 커지자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보상안을 내놓은 것이다.
SK텔레콤은 7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한다. 신규 영업 중단 기간에 발생한 매장 월세와 인건비 등은 별도로 책정해 지급한다. 조경래 기자